새벽인력시장에 ‘종합지원 이동센터’… 서울 신정동 ‘잡 오아시스’ 개소
국토해양부와 고용노동부는 13일부터 서울 신정네거리 새벽인력시장에 건설근로자 종합지원 이동센터(일명 ‘잡 오아시스’)를 개소한다고 12일 밝혔다.
종합지원 이동센터는 5t 트럭을 개조한 이동사무실로 대형 TV와 무선인터넷 및 전산장비, 민원테이블 및 대기석, 음료대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구직자들은 이곳에서 구직상담을 포함, 구인 및 국가기능자격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근무이력 확인서 등도 발급이 가능하다. 또 도면보기 교육 등 근무훈련 지원과 생활자금대부, 자녀학자금 지원 등 복지사업도 안내받을 수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노무 및 법률, 건강, 가족문제 등에 대한 전문가 순회 상담이 이어지며, 월 1회 이·미용 서비스도 이뤄진다. 국토부는 평일 새벽시간(오전 5∼7시)에는 신정네거리에서, 이외 시간에는 타지역 건설현장을 순회 방문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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