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극동방송 21주년 기념작, 창작뮤지컬 쏠티 8집 ‘우리 함께 가는 거야’
대전극동방송(지사장 김준원)이 개국 21주년 기념 성탄 선물로 창작 뮤지컬 쏠티 8집 ‘우리 함께 가는 거야’(사진)를 10∼11일 대전 CMB 엑스포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가족 뮤지컬의 대표작인 쏠티 8집은 세대간의 갈등, 소외와 소통이라는 주제를 갖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최신 감각의 안무와 노래를 담아 무대를 꾸민다. 작품의 배경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도서관이다. 전자도서관의 리모델링 계획이 발표되면서 우쭐대는
‘전자책(e-book)’의 등장과 서고 안 책들이 빚어내는 갈등, 그 속에서 피스메이커 쏠티가 해결해가는 과정을 훈훈한 감동으로 그렸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세대로 구별되는 오늘날, 세대간 갈등과 반목의 극복은 ‘함께하는 것’이라는 해법을 제시해준다.
수개월간 이 작품을 준비한 샬롬노래선교단은 1987년 창단, 50여명의 단원과 스태프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외에서 수백 차례 공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042-828-9360).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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