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사랑의 김장’ 5000포기 이웃과 나눕니다

국민일보와 농협중앙회는 김장배추 가격 상승으로 김장 담그기가 어려워진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운동과 배추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김장 늦춰 담그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올해는 태풍과 집중 호우로 배추 생산이 늦어져 김장배추 가격이 높아지는 바람에 소외된 이웃의 김장 담그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또 김장배추와 월동배추가 중복 출하되는 12월에는 가격이 급락해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에 경기도 고양시 예수인교회, 서울 금호동 옥수중앙교회, 서울 하월곡동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서울 강서구 엘림교회 등 4곳에서 모두 5000포기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습니다.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이 행사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 의 : 02-781-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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