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성공단 원자재 반출·완제품 반입 부분 허용
통일부는 개성공단의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부자재 반출과 완제품의 반입을 부분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28일 “개성공단 방북 제한을 유지하되 필수 원부자재 반출과 완제품 반입을 위해 5∼25t 규모의 화물트럭 49대와 차량기사 49명이 29일 개성공단을 다녀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가스와 유류, 식자재 등 생필품 운송을 위한 차량 8대와 수송인원 8명, 문무홍 개성공단관리위원장을 포함한 관리위 소속 4명, 공장에 주재원이 없는 등 사정이 긴급한 입주기업 직원 4명 등 모두 65명이 이날 방북할 예정이다.
28일 현재 북한에는 개성공단 415명, 금강산 지역 14명 등 모두 429명의 우리 국민이 체류 중이다.
엄기영 기자 eo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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