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한국’ 2개 위원회로 개편… 선교한국대회위원장 이대행-파트너스위원장 한철호씨
국내 최대 청년 선교 동원 운동인 선교한국조직위원회가 최근 조직을 개편, 총회 아래 선교한국대회조직위원회와 파트너스위원회로 나눴다. 선교한국대회는 종전대로 2년마다 대형 선교대회를 유치하며 파트너스위원회는 선교한국대회를 마친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선교사 양성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11일 서울 반포동 신반포교회(홍문수 목사)에서는 두 위원회를 책임질 상임위원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선교한국대회조직위 상임위원장에는 이대행(41·사진 왼쪽) 전 선교한국 사무총장이, 파트너스위 상임위원장에는 한철호(54·오른쪽) 전 선교한국 상임위원장이 각각 취임했다. 선교 동원 분야에서 첫 여성 책임자가 된 이 상임위원장은 여성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상임위원장은 20년 전 선교한국대회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청년 동원 사역에 뛰어들어 그동안 선교한국 간사와 사무총장을 맡아왔다. 한 상임위원장은 90년대 후반부터 학생선교운동을 시작했고 2000년부터 선교한국대회 총무와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해왔다.
이날 취임식에서 두 사람은 모두 하나님께 순종하면서 한국 선교 미래의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신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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