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감독-김문수 코치-한류스타 강타, 광저우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나선다
현정화(41·사진) 여자 탁구 대표팀 감독과 김문수(47)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에 앞서 한국 선수단을 대표해 성화 봉송자로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이틀 전인 10일 각국 선수단 대표가 참가하는 성화봉송 행사의 한국 선수단 대표로 현 감독과 김 코치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현 감독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양영자와 호흡을 맞춰 복식 금메달을, 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는 홍차옥과 함께 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5년부터는 여자 대표팀 감독을 맡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을 지휘했다.
2002년부터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을 지도하는 김 코치는 박주봉과 함께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남자 복식을 제패하고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류스타 강타(31)도 해외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광저우 아시안 게임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돼 11일 광저우 대학 지역에서 성화 봉송에 참여한다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12일 개막하는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성화 봉송은 지난달 9일 베이징에서 시작돼 중국 각 지역을 돌고 있으며 총 2010명의 주자가 참여한다.
모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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