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신세계 그룹 계열 유통기업 2곳 세무조사
국세청이 삼성그룹 계열사인 제일기획에 이어 또 다른 재벌그룹 계열 유통 기업들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 중이거나 마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달 초 이후 GS그룹 계열사인 GS리테일에 대한 세무조사를 하고 있다. GS리테일 측은 2006년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달 중순까지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푸드에 대한 세무조사 현장 조사를 마친 뒤 평가·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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