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돈’ 챙긴 서울지역 초등교장 9명 추가 파면

Է:2010-10-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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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이나 방과후학교와 관련해 업체에 특혜를 주고 뒷돈을 받은 서울지역 초등학교 교장 9명이 추가로 파면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각종 비리에 연루된 초등학교 교장 13명을 대상으로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 가운데 9명을 파면하기로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면된 교장 중 7명은 수학여행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500만원 이상 금품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방과후학교를 맡은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검찰과 경찰의 조사 결과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나머지 4명 중 2명은 징계위에 출석하지 않아 의결을 연기했고, 2명은 검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를 의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윤해 기자 justic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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