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향하는 전도자의 꿈’… 안디옥교회 신화석 목사 출판 감사예배
신화석(안디옥교회) 목사의 출판감사예배가 18일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총회, 안디옥교회, 신화석 목사와 안디옥을 사랑하는 목회자 연대(신안사연) 등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손인웅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등 교계 인사와 성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희석 예성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사도 바울처럼 겸손과 눈물로 영혼 구원에 집중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려고 애쓴 신 목사의 정신을 우리 모두 계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 대표회장은 “예수님 중심으로 자신에게 매우 엄격한 그의 신앙이 한국교회에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양원 신안사연 회장은 “신망애복지재단 대표와 국가인권위원이 된 것은 장애와 가난으로 절망의 늪에 빠져 있을 때 신 목사님이 사랑으로 자립 의지와 신앙을 심어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회갑문집 ‘영원한 전도자의 꿈’과 신 목사 저서인 ‘땅끝까지 가는 교회’ 헌정식에서 신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것은 아닌지 두렵다”면서 “주님이 걸어가신 그 길, 전도자의 길, 제가 가야 할 그 길로 믿고 남은 시간도 주님과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영원한 전도자의 꿈’에는 신 목사 가족, 안디옥교회 부교역자 및 성도, 안디옥교회 출신 교역자, 선교사, 예성 원로목사, 언론인 등 107명의 글이 실려 있다. ‘땅끝까지 가는 교회’는 신 목사와 안디옥교회 선교팀의 4차례 세계선교여행기, 현지 기독교지도자와 선교사들의 평가 등을 담아냈다.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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