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商들, 서울서 녹색성장을 말하다

Է:2010-10-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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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商들, 서울서 녹색성장을 말하다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 출신 기업인들과 국내 산업계가 교류하는 ‘세계화상(華商)한국논단’이 1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만의 환경부 장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룽위샹 중국국제문화전파중심 주석(장관급), 위순바오 세계화인기업가협회 집행주석, 우바터얼 미국재부그룹 회장, 이용 화윤건신투자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17일까지 계속되는 행사에서는 녹색성장과 신성장동력 산업, 문화콘텐츠, 바이오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T), 나노기술(NT) 등 분야로 나눠 강연과 토론이 이뤄진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특별강연에 나서고 양수길 녹색성장위원장이 녹색성장에 대한 기조강연을 맡았다.

세계화상한국논단 명예 조직위원장인 오명 전 부총리는 “화상들에게 국내 기업에 관한 좋은 인상을 남겨주고 향후 한·중 기업인의 공동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연계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말했다.

전석운 기자 swc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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