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병사 5명 중 1명 사격 명중률 60% 미달

Է:2010-10-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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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병사 5명 중 1명 정도는 사격 훈련 명중률이 6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서종표 의원이 13일 육군본부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육군 장병(간부 및 병사) 사격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39개 사단·여단 병사들의 평균 사격합격률은 80.6%였다. 간부(장교 및 부사관)들의 합격률은 이보다 높은 89.8%였다.

육군의 개인사격 합격기준은 100∼250m 거리에서 소총으로 명중률 60%를 달성해야 한다. 서 의원은 “합격 기준이 60%임에도 병사들은 10명 중 2명, 간부들은 10명 중 1명꼴로 불합격했다”며 “군의 전투태세에 물음표를 던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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