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0月 11日)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언 16:32)

“Better a patient man than a warrior, a man who controls his temper than one who takes a city”(Proverbs 16:32)

우리 주위엔 능력을 측정하는 도구가 많습니다. 각종 영어 시험과 자격시험, 대학 졸업장과 경력 등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성품을 측정하는 도구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성품은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생활에서 가장 요구되는 것도 능력이 아니라 성품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인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분노는 자기의 마음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노는 스스로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분노의 대상마저도 망치게 하는 파괴력이 있습니다. 나아가 분노는 대사(大事)를 그르치게도 합니다. 성을 빼앗는 장수의 용맹이나 지혜보다 오히려 인내가 중요하다는 것도 이 같은 이유입니다. 인내의 성품은 하나님 말씀(성령)에 지배받는 빈도가 많을수록 더 개발됩니다. 당신의 마음은 얼마나 자주 하나님 말씀의 지배를 받습니까.

<종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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