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민임대 8198가구 공급… 10월 중 수원 광교 등 전국 8개 사업지구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안양 관양지구 등 전국 8개 사업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8198가구를 이달 중으로 공급한다.

수도권은 3개 사업지구 4870가구와 비수도권 5개 지구 3328가구로 전용면적 40㎡ 이하가 3650가구, 45㎡∼59㎡는 4548가구다.

무주택세대주로서 월평균 소득이 272만2250원 이하(4인 가구는 296만380원 이하, 5인 이상 가구는 329만1880원 이하)에 부동산과 자동차 재산도 각각 1억2600만원, 자동차 2424만원 이하 요건을 갖춰야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50㎡ 미만 주택은 가구 월평균 소득이 194만4320원 이하인 신청자에 우선 공급한다. 전용면적 50㎡ 이상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다. 해당 주택 건설지역에 살고 있는 혼인기간 5년 이내의 신혼부부에게도 우선권이 주어진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도 청약저축 가입자에 해당한다(1600-7100).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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