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24개 대학생… 종합축제 한바탕 뭉친다
“지역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취업도 준비하고 체력도 단련한다.”
부산시는 9일 부산 사직동 아시아드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대학종합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축제는 부산지역 24개 대학 9000여명의 선수와 동아리회원, 임원, 운영요원이 참가하는 취업설명회와 체육경기, 민속경기, 록·댄스 경연대회 등 동아리 축제한마당, 외국인 학생 참여마당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취업설명회는 오전 9시부터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3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취업관련 유명 전문강사인 윤찬진(태림 대표이사) 전 한국오츠카 제약 인사부장이 ‘취업환경 변화와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아시아드 보조경기장과 실내체육관 등에서 개최되는 축구, 농구, 족구, 발야구, 피구 등 5개 종목의 체육경기에 1500여명이 참가해 패기와 열정을 겨룬다. 민속경기로는 줄다리기와 협동줄넘기가 열린다.
한국해양대 오거돈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대학간 화합과 친선도모는 물론 대학생들이 부산을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서 용기와 꿈을 향해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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