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택배 2011년 도입한다
내년부터 국내에 자전거 택배가 도입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관련 업계가 내년에 자전거 택배 사업을 시범 실시한 뒤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와 관련, 차량 중심의 현행 택배 수송체계를 탄소배출량이 적은 자전거나 손수레로 교체하는 ‘도심형 녹색 수·배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대한상의는 보고서를 통해 배송 밀도가 매우 높은 도심권에 50㎡ 정도의 중소 집배 거점을 구축해 이곳에서 소비자까지 차량이 아닌 택배 자전거나 손수레로 배송하자고 제안했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집배 거점 설치에 초기 비용이 들지만 차량당 한 달에 유류비 30만∼40만원, 차량 지입료 10만∼15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대한상의 측은 밝혔다.
이용웅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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