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 원로들에 길을 묻다… 재정문제 등 현안 조언 구해

Է:2010-09-0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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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이 각종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사회 원로들과 머리를 맞댔다.

송 시장은 1일 오전 ‘지역원로 초청간담회’를 열고, 최기선 전 인천시장을 비롯해 심정구·서정화 전 의원, 이기상·이영환 전 시의회 의장, 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목사, 이기인 시노인회장 등 25명의 지역사회 원로들과 만났다.

송 시장은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재정문제를 포함해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수도권쓰레기매립지에 대한 공원화 방안 등 현안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비공개로 열린 원로간담회에서 원로들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과 관련, 문학경기장을 활용하는 방안과 연희동에 신축하는 방안을 놓고 의견을 제시한 뒤 조속한 시일 내에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시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원로들과 여야, 시의회,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바탕으로 조만간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의회에서 원로회의와 관련한 조례가 통과되는대로 원로회의를 공식 구성해 시정자문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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