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9月 1日)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잠언 19:17)

“He who is kind to the poor lends to the LORD, and he will reward him for what he has done”(Proverbs 19:17)

오늘날 심각한 사회 문제로 빈부 격차를 꼽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빈부 격차는 어제 오늘 일은 아닙니다. 성경에서도 수없이 빈부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정책이 발전하는 미래에도 가난한 자는 늘 사회의 구석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구절은 가난한 자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가난한 자를 동일시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은 곧 하나님을 돕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에겐 믿음과 함께 행함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는 대목입니다. 지하철역에서 노숙자들을 먹이고 입히는 이름 없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겐 노숙자들이 양떼이고, 지하철역이 목회지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노숙자들에게 쏟아 붓는 그들은 오직 이 말씀을 위로 삼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 시대 가난한 이들을 당신 곁에 두셨을까요.

<종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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