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기대, 줄기세포연구센터 열어 신기술 ‘체세포재분화’에 800억 투자
울산과학기술대(총장 조무제)가 ‘한스 쉘러 줄기세포 연구센터’를 13일 개소하고 향후 6년간 미래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분야에 8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과기대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인 쉘러 박사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배아줄기세포, 성체줄기세포, 유도만능줄기세포(iPS)에 이어 최근 세계 선두 연구그룹이 열을 올리고 있는 제4의 기술인 ‘체세포재분화(Direct Reprogramming)’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체세포재분화 기술은 윤리성 및 암 발생 문제가 큰 배아줄기세포, 분화능력이 제한된 성체줄기세포, 암 발생 가능성이 있는 iPS 등 기존 3가지 기술의 단점을 모두 극복한 기술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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