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인수 나선 경남도민들
경남도민들이 경남은행 인수에 발벗고 나섰다.
경남도 경영자협회와 학계 등은 최근 가칭 경남은행 인수추진 지원단을 구성, 도민이 자본을 마련해 은행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경남은행 분리매각 방침을 밝힌 만큼 이 기회에 경남은행을 도민들이 인수하자는 것이다.
이와 관련 김두관 경남지사도 10일 도내 11개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만나 도민인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경남이 서울·경기에 이어 국내 3위의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어 경제력에 걸맞는 지역은행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도내 상공업계 등과 힘을 합해 도민 자본으로 경남은행을 인수할 뜻을 밝혔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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