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개각 내정자 프로필] 유정복 농림수산식품
2005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을 지낸 친박계 핵심 인사로, 여당 내 대표적인 지방행정자치 전문가다.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내무부, 경기도 근무를 거쳐 재임 중 전국 최연소 군수(김포)와 구청장(인천 서구), 시장(1998년 시로 승격한 김포)을 지낸 정통 내무관료 출신이다.
2004년 17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 2008년 재선에 성공했다. 세종시 정국에서는 지역구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원안추진 논리를 적극적으로 펼치며 박 전 대표와 계파 입장을 대변했다. 당내 친박계 모임인 선진사회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성품이 묵직하고 치밀하다는 평을 듣는다. 그러나 정국 상황에 대해 입이 지나치게 무거워 동료 의원들과 기자들로부터 ‘크렘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