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섬과 바다
정종연(1963∼ )
아침이면 나는 썰물이 됩니다
그리고 바위섬 홀로 남습니다
밤에는 밀물로 꽉 찬 공간
또 그 섬 하나만 잠깁니다
언제나 무심한 바다
날마다 오거니 가거니
그 섬 혼자만 남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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