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재개발지역 ‘우수건축물’ 120m까지 허용

Է:2010-07-29 22:35
ϱ
ũ

서울 용산 재개발 지역에서 우수 디자인 건축물의 높이가 120m까지 허용되고 한강로변에는 자전거도로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서울역∼한강대교 북단의 한강로 일대 330만1000㎡(100만평)에 대한 ‘용산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재정비) 결정안’을 심의·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결정안에 따르면 한강로변 기존 건축물의 높이는 100m로 유지되지만 우수디자인 건축물로 인정받으면 120m까지 가능하다. 한강로변의 현재 보도는 자전거도로로 조성돼 한강변 자전거도로와 연결되고 자전거도로 옆에 폭 5∼10m의 보도도 조성된다.

난개발을 막기 위해 특별계획구역 26곳이 지정돼 시간을 두고 차례로 개발되도록 조정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김경택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