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7·28 재보선]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한나라 한기호 당선자

야전 지휘관 출신으로 작전계통에서 명성을 쌓아온 군 장성 출신. 1971년 육군사관학교 31기로 입학해 75년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약 40년간 군인의 길을 걸었다. 군생활 대부분을 강원도에서 근무했으며 양구, 인제 지역 관할인 2사단장과 철원 지역 관할 5사단장을 지냈다. 이 기간 접경 지역과 관련된 문제를 수시로 접했다. 야전부대 지휘관일 당시 부대 시설을 개방, 지역 행사에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우호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육군 교육사령관 때는 작전환경 변화 및 군 구조 개편과 연계된 교리를 연구, 발전시키기도 했다.

△강원 철원(58) △서울한양공고·육군사관학교 △육군 제5군단장 △육군 교육사령관 △한나라당 북한 천안함 공격대책특위 자문위원

노용택 기자 nyt@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