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여부 스스로 판단하는 ‘똑똑한’ 감시 카메라 개발

Է:2010-07-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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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이나 공항 등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물건을 자동으로 찾아내거나 각종 전시물, 귀중품의 도난 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똑똑한’ 감시 카메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내년 상반기에 상용화되는 이 기술은 테러나 절도 같은 범죄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 감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김대진 교수팀이 개발해 26일 공개한 ‘무단방치·도난 물체 검출 기술’은 입력돼 있는 영상에서 기존과 다른 영역을 검출한 뒤 그 중 움직임의 변화가 없는 정지 영역만을 가려내 이 물체가 방치 혹은 도난된 것인지 스스로 판단하는 기술이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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