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대신 9월 13일 총회 개최… 목사·장로부총회장 단독 출마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가 9월 13∼16일 강원도 평창 오대산 켄싱턴리조트에서 ‘부흥 성장과 함께 위대한 교단으로’(사 60:1)를 주제로 45회기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기 총회장에는 현재 총회장 직무대행인 부총회장 박재열(동선교회) 목사가 단독 입후보했으며 목사 부총회장 후보엔 강경원(예일교회) 목사, 장로 부총회장엔 황환우(한국중앙교회) 장로가 각각 입후보했다.
헌의 안건으로는 총회 전도국 신설과 주일 국가고시 폐지 서명운동 등이 상정돼 있다. 또 총회신학교와 총회회관 건립, 희년대회, 20만 더 전도 운동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지난 회기 총무 직무정지, 총회장 단독후보 낙마 여파 등으로 내홍을 겪었던 대신 총회는 이해당사자들이 무엇보다 ‘교단 화합’의 중요함을 깨닫고 관련 고소와 고발 취하, 분쟁이 일단락된 뒤 실추된 교단 위상을 새롭게 하는 데 힘쓰고 있다.
현재 대신총회는 2011년 6월 교단 설립 50주년을 앞두고 추진 중인 ‘20만 더 전도 운동’을 전국 노회와 교회로 확산시키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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