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일자리 22만개 만든다”… 민선 5기, 기업 유치 등 고용창출에 역량 집중
경북도가 민선 5기에 일자리 22만개를 만든다. 경북도는 민선 5기에는 일자리 창출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 4기에 마련한 9만7000개 보다 2.3배인 22만개를 만들어 지역 고용과 경제가 확실하게 안정되도록 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일자리 조직체계 정비, 국내외 기업 유치, 경북형 신일자리 모델 발굴,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취약계층 생계형 일자리 확대, 수요자 맞춤형 커플링 사업, 지역 협력체계 구축 등을 10대 실행 전략으로 선정해 본격 추진한다.
우선 일자리경제본부와 투자유치본부를 신설하고 외부 전문가를 투자유치단장으로 영입하는 등 도정시스템을 일자리 창출과 투자 유치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또 도와 시·군에 설치한 지역일자리센터에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지역·계층별로 운영하는 일자리 센터를 통합하는 한편 도지사 주재로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매달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투자·기업 유치를 통한 좋은 일자리 6만개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 대기업, 현재 관리중인 타깃기업 등을 집중 공략하고 ‘투자유치 보상제’도 확대해 투자유치에 크게 기여한 민간인은 5억원까지, 공무원은 500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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