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상담센터 불만 1위 휴대전화·2위 인터넷
올해 1분기 소비자 민원이 가장 많은 물품은 휴대전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휴대전화 중에서도 스마트폰의 애프터서비스(AS)에 대한 불만이 높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5일 발표한 ‘2010년 1분기 소비자 상담 동향’에 따르면 전체 상담 15만9931건 중 휴대전화가 5604건(3.5%)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스마트폰 상담은 총 538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418건(77.6%)이 품질 및 AS 관련 불만사항이었다.
휴대전화에 이어 불만 상담 건수 2위는 초고속인터넷으로 3499건(2.2%)이었다.
김아진 기자 ahjin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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