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남 밀양·양산 693㎢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 개발

Է:2010-06-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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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및 경남 밀양·양산시가 동남권 내륙의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로 개발된다.

국토해양부는 13일 울주군 254.6㎢와 밀양·양산시 439.1㎢를 ‘지역균형 개발 및 지방 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특정지역으로 지정, 역사·문화 관광 클러스터로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정지역으로 지정되면 교통기반시설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뿐 아니라 역사·문화 관광사업 추진시 관련 부처로부터 국비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특정지역 개발계획에는 모두 5개 분야 25개 사업이 포함돼 2019년까지 국비 3566억원과 지방비 3389억원, 민자 3581억원 등 모두 1조536억원이 투자된다. 사업은 역사·문화 자원 복원 및 개발정비 사업 10개를 포함해 지역관광자원정비 및 조성사업(5개), 도로·교통 기반시설사업(7개), 정주환경 개선 및 자족기반확충사업(2개), 자연자원 보전 및 정비사업(1개)으로 이뤄져 있다.

이밖에 서생포왜성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등 역사·문화 관광사업 18개는 소관 부처별로 따로 추진된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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