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역사·지리교사 ‘독도현장 교육’
경북도는 ‘2010 전국 역사·지리교사 독도포럼 및 탐방’을 7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일선 학교에서 독도교육을 담당하는 전국의 역사·지리교사 7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돌아보는 것은 물론 ‘독도,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경북대 이정태 교수의 특강도 듣고 독도교육방안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독도에 관한 역사적 진실 등을 주제로 토론회도 벌인다.
특히 이번 참가자들은 지난해 6월 취항한 ‘독도평화호’를 이용해 독도에 들어간 뒤 동도 정상까지 올라가며 독도의 역사적 흔적을 자세히 살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권오영 경북도 독도수호대책팀장은 “일선 교사들이 독도의 현상을 올바로 이해하고 학교에서 자신감을 갖고 독도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는 것과 함께 토론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은 독도 관련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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