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메모-용눈이오름] 김영갑갤러리모두악, 사진 촬영지 답사 프로그램 운영
중산간의 오름 사진을 통해 제주도의 속살을 기록한 김영갑은 1985년부터 제주도에서 살다가 2005년 루게릭병으로 48세에 작고했다. 서귀포 삼달리의 김영갑갤러리두모악(www.dumoak.co.kr, 064-784-9907)에는 김영갑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내가 본 이어도 1-용눈이 오름’ ‘그 섬에 내가 있었네’ 등 사진집과 에세이집 수권을 발간했다. 김영갑갤러리두모악은 용눈이오름과 구름언덕 등 김영갑의 사진 촬영지를 찾아가는 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휴관.
용눈이오름 주변에는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생하는 비자림, 삼나무 가로수가 아름다운 1112번 도로와 사려니숲, 그리고 삼나무 숲이 울창한 절물자연휴양림 등 볼거리가 많다. 김영갑이 구름언덕이라고 명명한 곳은 둔지봉 옆 도로에 있다.
표선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해비치호텔&리조트제주(02-2017-6500)는 제주도 최초의 6성급 호텔. 호텔1박과 조식 뷔페(2인), 고급승용차 K5 24시간 무료시승으로 구성된 ‘The World Best, K5 패키지’는 주중 30만원, 주말 36만원.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올레길을 체험하는 올레패키지는 주중 27만원, 주말 33만원. 패키지 투숙객에게 7월15일까지 실내외 수영장을 무료로 오픈한다.
박강섭 관광전문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