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봄꽃
문차숙(1965∼ )
봄 꽃 만발한데
한줄기 비는 꽃잎을 떨구고
환하게 한 번 피려고 하면
바람이 훅,
날려 버린다.
세상 일 다 그래.
피려다 만 것이 어디 너 뿐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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