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교회·홀사모 돕기 성금 5억원 모금 목표… 세복협 2010년 하반기 계획 발표
(재)세계복음화협의회(세복협·대표총재 피종진 목사)가 올해까지 어려운 교회 돕기와 홀사모(홀로된 목회자 부인) 돕기를 위해 5억원을 모금하기로 했다. 또 매년 12월 시상하는 국민대상의 상금규모를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세복협은 31일 이 같은 내용의 하반기 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어려운 교회 돕기와 홀사모 돕기는 지난달 12일 국민일보와 공동으로 ‘농어촌 교회 및 홀사모 돕기 캠페인’을 펼치기로 하면서 본격화됐다. 운영총재 한영훈 목사는 “캠페인은 오는 2013년까지 어려운 교회를 비롯해 홀사모 돕기에 나서자는 운동”이라며 “홀사모 돕기는 단순히 모금운동을 넘어 홀사모를 위한 휴식, 기숙, 삶의 터전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올해 말까지 모금하기로 한 5억원은 이를 위한 준비 자금이다.
한 목사는 “수상식에 이전 수상자도 초청하고, 상금 가치를 높임으로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상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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