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EV 클러스터 참여 5개사와 개발 MOU 체결

광주가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한 전진기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시는 전기자동차(EV) 클러스터 협의체 참여회사인 지앤디윈텍, 이룸지엔지, 탑알앤디, 윌링스,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등 5개사와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기차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소 등이 참여한 EV클러스터 협의체는 2012년까지 400억원을 들여 전기자동차 관련 부품의 연구 및 생산과 판매인력 400명의 고용창출에 나서게 된다. 시는 이들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행정지원을 펼치게 된다.

광주=장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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