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LG家 회장들 ‘혁신’을 말하다
범LG가(家) 회장들이 ‘혁신’, ‘명품경영’, ‘그린비즈니스’를 화두로 던졌다.
구본무 LG 회장은 26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LG 스킬올림픽’에서 “이제는 고객가치를 혁신적으로 높이는 리더가 시장을 선도해야 할 때”라며 “상상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혁신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경영혁신대회인 LG 스킬올림픽이 다양한 상상이 어우러져 차원 높은 고객가치를 선도하는 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허창수 GS그룹 회장도 이날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밸류 크리에이션(가치창조) 포럼’에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평범한 비유가 있듯 명품은 마무리가 뛰어나다”며 “경영도 마찬가지여서 아무리 좋은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이 있더라도 실행단계에서 완성도를 충실하게 확보하지 못하면 절대로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구자홍 LS 회장은 25일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열린 혁신한마당 행사인 ‘LS I(Innovation)-Fair 2010’에 참석해 “LS가 미래 성장엔진으로 키우고 있는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 분야에서 한국이 아닌 세계가 깜짝 놀라게 하는데 LS의 G세대인 혁신 리더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명희 기자 mh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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