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공직자 잇단 비위구설

Է:2010-05-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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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공직자 중 일부가 성매매 의혹과 골프장 무료 이용 등으로 잇따라 감찰조사를 받아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모 자치단체 A서기관은 지난 19일 술을 마신 뒤 성매매를 한 의혹이 제기돼 행정안전부의 조사를 받았다. 행안부는 조사 결과 해당 지자체에 관련 공무원에 대한 징계요구 공문을 하달했다.

도청 일부 공무원과 도의회 의원이 강원도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알펜시아 리조트 골프장을 무료 이용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강원도내 3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강원연대는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에 대한 강원도와 강원도의회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한편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 도청 서기관 B씨와 6급 C씨는 천안함 애도기간인 지난달 17일 알펜시아 골프장에서 정상영업이 끝난 후 부인과 함께 골프를 친 것으로 자체 감사 결과 확인됐다.

춘천=정동원 기자 cd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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