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돌’ 포항 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 조직 확대 개편
경북 포항 성시화운동본부(회장 김광웅)가 창립 8주년을 맞아 정기총회를 열고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포항 성시화운동본부는 상임부회장에 김현호(대동고 교장) 이건오(선린의료원장) 장로를, 부회장에는 김영호 목회자홀리클럽 회장, 김정치 평신도홀리클럽 회장, 변신희 여성홀리클럽 회장, 윤석천 청년홀리클럽 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상임총무 신성환(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 목사, 서기 이남재(포항서림교회) 목사, 회계 박종규(도구제일교회) 장로를 선출하고 예배사역위와 법률자문사역위 등 9개 위원회를 산하기관으로 구성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서임중(중앙교회) 목사와 배진기(안디옥교회) 목사를, 지도위원에는 주종근(효자제일) 박진석(기쁨의교회) 박석진(장성교회) 목사, 공귀분(포항 YWCA 회장) 장로를 추대했다.
당연직인 성시아카데미원장과 성시화전도대학장에는 각각 전일평(선린대 총장) 김영호(구룡포교회) 목사를 선임하고 여성아카데미 회장에 이분우 권사, 성시화신문 사장에 박승대(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장) 장로, 사무간사에 송하영 집사를 각각 임명했다.
성시화운동본부는 회칙 개정에서 어린이홀리클럽을 승인해 목회자홀리클럽 지도자홀리클럽 평신도홀리클럽 여성홀리클럽 청년홀리클럽 청소년홀리클럽과 함께 7개 홀리클럽 1000여명으로 조직을 확대했다.
2002년 5월 결성된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거룩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민 성가 성회 성직 성사 성국 성세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교사들은 촌지 안 받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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