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경영 선진화 특집-한국농어촌공사] 부패방지 인프라 구축

한국농어촌공사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도입하고 있다.

또 사회공헌활동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부패제로(Zero) 건강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감사위험정보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과학적·예방적 감사활동을 전개하고 명예감독원제와 청렴이행기획단 등 민간과 협력을 통한 전방위적 부패방지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건설분야에서는 부패위험성 자가진단을 통해 현장대리인 배치기준을 개정하고 현장 내 고객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단계인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2007년 다솜둥지복지재단을 설립한 뒤 3년간 해온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를 통해서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가장, 다문화가정 등 총 188개의 가구에 노후주택을 수리해주거나 신축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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