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연구자와 화상 실험·원격 강의 듣는다
2012년까지 국내 이공계 대학 50여곳에 해외 연구자들과 화상 실험 등 공동 연구가 가능한 ‘사이버 랩(Cyber Lab)’이 구축된다. 국내외 석학의 강의를 고해상도 화면으로 실시간 들을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의 ‘사이버 융합 연구·교육 고도화 사업’을 올해부터 2012년까지 모두 266억원의 예산을 투입,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외 다학제 융합 연구 활성화 및 고등교육 생산성 제고를 위한 이 사업은 이공계 대학 등에 ‘쌍방형 실감형 NTD(Networked Tiled Display)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다수의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출력 장치처럼 사용해 초고해상도의 다양한 데이터를 동시에 가시화할 수 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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