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비추는 사람들-선교지에서 온 편지] 우상숭배 판치는 마을에 복음 씨앗 外
우상숭배 판치는 마을에 복음 씨앗
최근 차드 남부 샤르 지역 오리 마을에서 활동 중인 현지인 사역자 사무엘 전도사를 만났습니다. 그의 편지 한 장이 마음을 울렸습니다.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하나님이 보여 주셔서 감사의 글을 드리기 원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무엘 전도사는 오리 마을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다 2006년부터 신학을 공부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어렵지만 복음이 제일 귀한 사역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는 그분의 말을 들을 때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오리 마을은 우상 숭배가 강력한 마을입니다. 뱀과 소와 물을 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땅을 사랑하셔서 그곳에 교회가 서게 하셨습니다. 기도 없이 사역할 수 없는 곳, 그래서 많은 분들의 기도가 필요한 곳입니다.
차드 양승훈 선교사
혼돈의 태국 그래도 전도는 계속
아시다시피 태국은 불안한 국가 정세 때문에 아직도 일부 학교들이 휴교를 해서 아이들이 집에서 쉬며 공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라가 속히 평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또한 이런 어려움들을 통해 태국이 복음화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역시 영적 싸움이 치열하지만 주님의 사랑 속에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습니다(사진). 고난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는 잘 성장케 하는 거름과 같습니다. 인근 교회들은 매월 한 번씩 교회를 돌아가며 연합 전도 모임도 갖고 있습니다. 다음 달엔 제가 사역하는 교회에서 전도 모임이 있습니다. 성령의 강력한 역사로 타캄 지역이 복음화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국 방콕 정영회 선교사
베들레헴 한국문화센터 공정 진척
지난 3월 착공된 한국문화센터가 기도에 힘입어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아래사진). 현재 기초와 지하공사를 마치고 1층 공사를 위한 외벽 공사 중입니다. 예상보다 빨리 진전되고 있고, 공사를 맡은 근로자들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은 모두 팔레스타인 사람들로 자신들의 손으로 외국의 문화센터를 짓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저는 매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기도합니다. 한국교회를 통해 놀라운 역사를 시작하셨다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베들레헴에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지어지는 이 건물은 기적입니다. 최근엔 기도의 방문자들이 많았습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사역자들이 방문해 함께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일들을 보며 감사했습니다. 또 베들레헴에서 사역하는 미국 사역자들도 건축 현장을 방문해 기도했습니다. 유치원 사역 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인도하심입니다.
베들레헴 강태윤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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