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미자립교회·홀사모에 희망의 징검다리를

Է:2010-05-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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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미자립교회·홀사모에 희망의 징검다리를

국민일보·세계복음화협의회, 오늘부터 후원금 마련 공동 캠페인

“농어촌 미자립 교회와 홀사모(홀로된 목회자 부인)를 도웁시다.”



한국의 농어촌 교회는 그동안 못자리 교회 역할을 해왔습니다. 도시 교회는 못자리에서 잘 자란 모가 싹을 틔워 결실을 맺는 혜택을 누려왔습니다. 지금 그 못자리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농어촌에는 어린이와 젊은이가 거의 없습니다. 도시로 떠났기 때문입니다. 이제 도시 교회가 은혜를 갚을 차례입니다. 또 한국 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한 이면에는 소외된 분들이 있습니다. 목회자 남편을 잃고 혼자 남은 홀사모입니다. 그분들은 남편을 잃고 나서 세 가지를 더 잃었습니다. 사택, 교회, 소명. 이들을 외면해선 안 됩니다. 성경은 ‘고아와 과부를 환난 중에 돌보라'(야고보서 1장 27절)고 명령합니다.

국민일보와 세계복음화협의회가 이 일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두 단체는 힘을 모아 24일부터 ‘농어촌 미자립 교회 및 홀사모 돕기 캠페인’을 펼칩니다. 이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후원금을 모아 눈물을 닦아줄 것입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매년 2500여 교회가 세워지고 3000여 교회가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전국 5만8000여 교회 가운데 65% 정도는 미자립 상태라고 합니다. 교단마다 매년 새로운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지만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교회가 훨씬 많습니다.

작은 교회가 살아야 한국 교회가 건강해집니다. 작은 교회는 곧 풀뿌리입니다. 이제 국민일보와 세계복음화협의회가 섬김, 나눔의 정신으로 작은 교회와 홀사모를 도울 것입니다. 어려운 교회나 홀사모들은 청원서, 교회(자기) 소개서와 기타 소정양식의 서류를 제출하면 선별 취재해 본지에 보도할 것입니다. 이 운동은 교파, 교단, 지역을 초월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참여가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의 한숨을 덜어주고, 홀사모들의 눈물을 닦아줄 것입니다. 후원 교회와 개인 이름은 국민일보 지면에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후원금 접수



국민은행 538801-01-295703(예금주 한영훈-세복협)

신한은행 100-026-263928(예금주 한영훈-세복협)

◇문의 및 서류 배부·접수

세계복음화협의회(02-2608-0111)

◇주최: 국민일보 세계복음화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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