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원자바오, 5월 28일 ‘천안함’ 정상회담

Է:2010-05-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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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양국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과 천안함 사태 후속 조치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 발표된 천안함 사태 조사 결과를 원 총리에게 설명한 뒤 대북 제재에 대한 중국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중국은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대북 제재에 신중한 입장을 밝히고 있어 원 총리의 반응이 주목된다. 원 총리는 29∼30일 제주에서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것으로, 중국 총리의 한국 방문은 1994년 리펑(李鵬) 총리, 2000년 주룽지(朱鎔基) 총리, 2007년 원 총리에 이어 네 번째다.

이 대통령은 한·일·중 정상회의 첫날인 29일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천안함 사태 후속 조치와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어 원 총리, 하토야마 총리와 두 차례 정상회의를 가진 다음 30일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남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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