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통상장관회담 5월23일 서울서 개막
한·중·일 통상장관 회담이 23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21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및 투자협정 등 3국 간 협상 의제와 세계무역기구(WTO) 등 글로벌 협력 사안, 3국이 제기한 기타 관심사항 등이 논의된다.
통상장관들은 특히 최근 열린 한·중·일 FTA 추진을 위한 산·관·학 공동연구 1차 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FTA 실현 가능성과 FTA 체결 시 포함 가능한 분야 등을 추가 논의한 뒤 이를 이달 말 개최되는 한·중·일 정상회담에 보고할 계획이다.
3국은 한·중·일 FTA에 대한 산·관·학 공동연구를 2012년까지 종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차 회의는 9월 일본에서, 3차 회의는 11월 중국에서 각각 열린다.
한·중, 한·일 통상장관 회담도 병행 개최돼 양자 간 현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한·중 회담에선 FTA 공동연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를 토대로 후속 조치를 본격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한·일 회담에선 FTA 및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 등이 의제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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