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사고다발 고속도로 구간 48곳 집중관리

경찰청은 20일 교통사고 사망 사고가 잦은 전국 고속도로 구간 48곳을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별로는 경부가 13곳으로 가장 많고 서울외곽 7곳, 서해안과 영동 각 6곳, 남해 4곳, 중부와 중부내륙 각 3곳, 호남과 중앙, 88이 2곳씩 등이다. 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전문가로 전담반을 구성해 도로 구조나 선형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 교통법규 위반 행위와 화물차 난폭운전 등 사고유발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엄기영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