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 (木) 용서하며 삽시다

Է:2010-05-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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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 (木) 용서하며 삽시다

찬송 : ‘이 세상의 모든 죄를’ 261장(통 195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8장 21∼35절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남의 허물을 용서하고 화목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독교는 용서의 종교입니다.

첫째로 왜 용서해야 합니까? 이 땅의 모든 인간은 죄 중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죄를 가지고 출생했고 죄를 지으면서 살아갑니다. 때문에 우리 인간들이 보고 듣고 말하며 행하는 모든 것이 다 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용서 없이는 한시도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를 지게 하심으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해주셨습니다. 또한 우리는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 큰 사랑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내가 남을 용서해야 나도 용서함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철저하게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합니까? 끝까지 용서해야 합니다(마 18:22).

둘째로 누가 용서합니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 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는 자기를 배신한 고라의 일당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요셉은 자기를 죽이려다 애굽의 상인에게 종으로 팔아넘긴 이복형들을 용서하고 그들에게 좋은 땅을 주어 잘 살도록 보살폈습니다. 다윗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자신에게 돌을 던진 시므이를 용서하고 죽이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초대교회 스데반은 자신을 돌로 쳐 죽이는 원수들을 용서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용서 못할 죄가 없고 용서 못할 대상이 없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셋째로 용서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셔서 천국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거든 먼저 그 사람과 화목하고 와서 그 후에 예물을 드리라고 했습니다(마 5:23, 24). 이것은 바로 용서가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허물을 용서한 자의 예배를 흠향하시고 기도를 들으십니다. 서로가 용서하고 용서받는 것은 서로 구원하고 복 되게 하는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마귀는 어떻게 하든지 서로를 미워하게 하고 억울하고 분한 마음을 갖게 하여 다투게 하고 헤어지게 합니다. 영육의 건강은 모든 이를 모든 상황에서 깨끗하게 용서하고 즐겁게 사는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입니다. 서로 용서하며 삽시다.

기도 :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원수된 우리를 화목하게 하시고 주홍같이 붉은 죄도 눈과 같이 희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우리들도 모든 이들을 용서하는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요셉 목사(선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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