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통합측 총회 "개혁정신으로 변화와 발전을"
[미션라이프] 기독교대한하나님성희 통합측(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은 17~18일 경기도 화성시 세곡리 은혜와진리교회 수양관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새 임원을 선출하는 등 교단 현안을 처리했다. 특히 대의원들은 안정적인 교단 운영방안에 관심을 갖고 논의를 진행했다.
조용목 대표총회장은 개회예배에서 “교단 통합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많은 깨달음을 주셨으며,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교단개혁을 이루고 있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고 개혁 정신으로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총회가 되자”고 말했다. 김영길 미국 하나님의성회 전 한국총회장은 특강에서 “변화와 발전은 자기 자신의 개혁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교단 발전과 교회 부흥, 오순절 성령운동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하성 교단이 통합된 것을 전제하고 적용되고 있는 현재의 특별법이 완료되는 2011년 5월 이후의 교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 관계자는 “1년의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보완이 필요하다면 임원회에 맡겨 준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기하성 통합측은 교단총회장에 송한영 원주순복음교회 목사, 국내총회장 조승렬 구리순복음교회 목사, 국제총회장 배진기 포항 안디옥교회 목사, 부총회장 이상철 한일순복음교회 장로, 총무 김홍성 과천중앙순복음교회 목사를 임명했다. 현재 모든 임원은 특별법의 규정에 따라 대표총회장이 임명하고 있다. 조 대표총회장의 임기는 특별법이 완료되는 시점까지다.
화성=글·사진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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