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국제요트전시회 열린다
국내 최초의 보트쇼가 경남 고성 당항포에서 열리는 등 경남이 요트산업 일번지로 도약한다.
경남도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당항포 공룡엑스포 전시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국제요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제요트전시회는 남해안 최대 해양축제이자 세계의 요트 관련 제품 디자인 및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호주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등 150여개 요트제조업체가 1500여개의 부스를 설치, 최신 요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보트쇼에서는 요트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페달보트 경진대회, 우유팩 보트 경기대회, 호화요트 탑승 체험, 소형요트 딩기 체험프로그램 등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 총상금 1억원이 걸린 제1회 경남도지사배 국제 스포츠 낚시대회가 보트쇼 주요 이벤트로 열릴 예정이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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