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특수부대 수중훈련 횟수 늘려”

Է:2010-05-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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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특수부대가 지난해 수중훈련 횟수를 급속히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교도통신은 복수의 한·미 소식통을 인용, 양국 정보당국이 북한 특수부대의 지난해 수중훈련 횟수가 전년 대비 4배로 늘어났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이들 소식통은 한국 정부가 천안함 침몰 원인을 발표하면서 북한이 연루돼 있음을 시사하는 정황증거 중 일부로 이 같은 정보를 제시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 북한이 지난해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특수부대가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수중 통신장비를 구입했다는 사실도 한·미 정보당국이 추가로 파악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양국 정보당국은 천안함 사건이 발생한 3월 26일 이후 북한의 한 군부 고위인사가 진급했다는 정보도 입수한 상태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동재 선임기자 dj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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