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사랑의교회 쓰리플러스 음악회 “봉사와 선교 모범되자”
국민일보가 주최한 전남 목포시 부흥동 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 쓰리 플러스음악회가 15일 지역주민과 성도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문화센터에서 열렸다.
가수 조영남씨와 소향이 출연, 성황을 이룬 이날 음악회는 2시간여 동안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성도와 지역민들은 시종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서 박수를 치며 감동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음악회는 국민일보 김동민 선교사의 사회로 백동조 목사가 인사함으로 막이 올랐다. 백 목사는 “교회건축을 하면서 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개방하겠다고 했고 이런 취지로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목포사랑의교회는 올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선교와 봉사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교회가 되도록 열심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조영남씨는 찬송가 ‘아 하나님의 은혜로’를 부른 뒤 ‘제비’ ‘딜라일라’ ‘그대 그리고 나’ ‘화개장터’ 등을 차례로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가수 소향도 ‘유 레이즈미업’을 시작으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거위의 꿈’ ‘하나님의 나팔소리’ 등을 불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하나님과 사람, 이웃과 통하는 전도축제’라는 주제로 마련되고 있는 이번 음악회는 전날인 14일에는 남아프리카 레소토왕국 노록수 선교사가 초청돼 말씀을 전했으며 16일에는 김창옥(퍼포먼스트레이닝연구소대표) 교수가 ‘신앙의 소통’을 주제로 집회를 인도했다.
윤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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