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이창] 홍준표 “검찰 간부라는 사람이 파마 했느니…”

Է:2010-05-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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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김준규 검찰총장의 곱슬머리까지 거론하며 검사들의 자질을 문제삼았다.

홍 의원은 12일 라디오 대담에서 “스폰서 검사 파문은 검사의 자질과 소명의식이 부족한 검사들이 엉뚱한 짓을 했기 때문”이라며 “아니, 검찰 간부라는 사람이 파마를 했느니 안 했느니 그게 언론에 나오니 국민들이 검찰을 얼마나 우습게 보겠느냐”고 힐난했다. 그는 “어느 정부에서나 강골 검사들은 중간에 다 사퇴하게 만들었다, 그러니까 위의 눈치만 보고 적당히 하던 검사들이 검찰 최고 간부들이 됐다. 그렇게 하다 보니 검찰이 이 꼴로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검찰총장의 머리는 파마가 아니라 곱슬머리로 ‘자연산’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여부에 대해선 중립성 시비를 이유로 상설특검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노석철 기자 schr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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