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달석 회장·이형근 사장 ‘자동차의 날’ 산업훈장 받아

Է:2010-05-1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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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달석 동명통산 대표이사 회장과 이형근 기아자동차 해외영업 담당 사장이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은탑산업훈장과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식경제부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7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신 회장과 이 사장에게 산업훈장을 각각 수여했다. 신 회장은 회사를 중견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지역경제 및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 사장은 적극적 해외시장 개척으로 지난해 회사가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여철 한국자동차공업협회장, 안현호 지식경제부 제1차관, 서영종 기아차 사장, 손동연 GM대우 부사장, 장 마리 위르티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박영태 쌍용자동차 공동관리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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